흔히 뽑는 유전. 스트레스. 남성호르몬. 생활습관을 제외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탈모 천만시대라는데 저러한 이유만으로 이렇게 탈모가 병적으로 번질지 의문이고 저것들이 원인이더라도 그 영향을 극대화시키는 요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없이 많네요.

일단 오염된 환경. 먹거리가 어떤식으로 생산되고 보존되서 오는지 정말 알길이없죠. 또한 음식만이 아니라 공기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성으로 몸에 다른 해는 입히지 않지만 알지못하는 기전으로 털을 줄게 만드는 걸 수도 있죠.

하나는 수없이 많은 전자파입니다. 예전이랑 뭐가 다를까. 못먹고 못사는 곳 사진을 봐도 머리는 창창한데. 뭐가 다를까.. 곳곳에 수없이 많아진 와이파이들과 각종 무선통신.. 이것들 다 전자파 발산하는거죠.

탈모인분들 다들 탈모느낀후부터 남들머리도 많이 볼텐데 아이들 보세요. 본인들 어린시절 본인이나 친구들 평균 머리에 비해 숱이 엄청없고 얇지 않나요?

일명 돼지털이니 귀두컷이니 해서 옆머리를 짧게 하면 머리가 뻗히고 굵었는데 요즘 그런 아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나 더 의문인건 숱이 많던 부모님모두 2년전부터 급속히 숱이 줄은거에요. 늙으신것도 있지만 할머니를 생각하면 백발이라도 숱이 꽤 많으셨는데 어찌 두분다 급속히 머리숱이 줄으시는지.. 때문에 알지못하지만 무언가의 영향을 받아서인거 같아요.

맘같아선 해외나 제주도즘으로 일년정도 가서 살아보고싶지만 현실이 그렇지는 않고..

터무니 없다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스트레스. 유전. 생활습관 이외의 무언가 요인이 있을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게 뭔지는 모르는 뻘글이지만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특히 저는 원형탈모도 아닌데 머리뿐 아니라 몸의 털도 반타작나서 ㅎㅎ.. 더 다른원인을 생각하게 되네요 물론 병원서 각종검사는 정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