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저에게 이별한 그녀 돌아올까요??
해님꽃
3년을 알고지냈습니다. 2년 친구 1년 연인
그녀의 마음을 얻을려고 부산 거제도 3번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음을 열어주더군요...
그렇게 10개월을 사귀다가 싸우게 됬습니다.
한번에 터진겁니다. 기념일과 무관심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그녀
그렇게 답답한 마음 다음날 편지를 써서 그녀에집 앞 우체통에 넣어놓고왔습니다.
저에게 기대달라고 벽이있어서 못다가가겠다고... 그벽 나한테 허물어주라고..
일주일 뒤에 만나자더군요... 결과는 예상대로 그만하자...
그녀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힘들다고 지금 모든걸 놓고 싶다고... 제가 들어올 공간이없다고 말했습니다.
절 신경쓸조차 없다고... 그녀 집안사정이 안좋습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상처가 많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기대는 성격도 아니고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잘 여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그녀가 지쳤다고 합니다... 저한테 신경을 못써줘서 미안하다고...
전 딱 한번 잡았습니다.그녀가 울면서 말하더군요기다리지 말라고 저의 이런 모습 항상 기다림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모습때문에 그녀가 자기 자신이 비참해진다더군요... 자길 자신을 그렇게 좋아해주는데
자기는 신경조차 못써준다는 현실을... 그래서 보냈습니다. 잘지내라고 쿨하게 집에왜서 엄청 울었습니다.
그리고 문자 한통을 보냈습니다. 위로문자를 보내고 다시는 연락 안한다고 제가 연락해도 받지말고 무슨일이 생겨도
무시하면서 지내라고 그리고 잘지내라고 어디서든 응원한다고 답장이 오더군요 무슨일이 있어도란 말을 하지말고
잘지냈으면 좋겠다고... 저에게 그녀는 3년동안 버팀목이였습니다. 존재만으로 군대에서부터... 그녀를 다시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연락 안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술먹으면 핸드폰 꺼버립니다.
연락하면 더 힘들고 도망갈까봐..... 재회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그녀는 여리면서 자존심만쌔가지구.... 연락은 먼저 안올꺼 같은데...현실 비관 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일주일째 미친놈처럼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있습니다. 자기위안이라도 삼으면서....
그냥 보내줘야 할까요??
-
하연
힘내세요. 여자분은 확신이 안서는가 봅니다. 그리고 님을 힘들게 한다는 것도 싫어할거 같고.
하지만.. 그것만 알아두세요. 헤어지자는 말을 잘 안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정말 아주 오래전부터 심각하게 나름대로 맘고생 하면서 고민하고 있다가 힘들게 헤어지자고 얘기한거라는것을요. -
그리
잘 아시네요~~^^ 당분간입니다.... 쩝...
-
말근
감사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보내줄려구요.. 그거마음먹기전에
생각했습니다 그녈 사랑하면 보내주는게 정답인거 같아서ㅋㅋ
이제 제 갈길가려구요 당분간 아프겠지만요 힘내겠습니다.. -
나라우람
그 여자분은 어려운 가정환경때문에 강한게 아니라 강한척을 하는 것입니다. 님과 2년 친구 1년 연인관계.. 님이라는 남자는 너무나 잘 알테지요~ 그 여자분 분명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남자에게 기대고 그 남자에게서 희망을 찾고 싶엇겟지요~ 허나 님은 그런 재목이나 그릇이 안된다는 판단이 섯거니와 생각후 실천을 옴긴것으로 보이는군요~
님이 좋은 사람인건 알겟으나 그건 친구라는 관계 거기까지인듯 판단되는군요~ 엄연히 이성친구와 남자친구의 차이는 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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