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정말 마니 좋아하는 썸남이 잇어
둘이 문자도 마니하고 썸남도 내말 잘들어
썸남도 나한테 호감잇다고 햇고
그래서 썸남생일이 5월 31일이래 그때 학교에서 상자에 먹을꺼 담아서 주면서 사귀자고 할꺼거든 썸남한테 조금 눈치줫어 불량식품 5000원 어치정도 적게느껴지지만 장난아니게 만어 내가 3000원 어치를 사본적이 있어섴ㅋㅋ 근데 저게 실패하진안을꺼가테 그런데 엄빠가 반대할수도 있고 저러케하면 소문다 나서 어차피 알게될테니까 말햇어 엄빠한테 그런데 ㅋ... 엄마는 생각이 있는거녜 소문다나서 그러고 다닐꺼녜 그리고 아빠는 내가 애들입방아에 오르네리는게 싫데 그리고 내가먼저 사귀자고할 필요가 있는 나이도 아니고 신경쓸게 많아질꺼래 그래서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라는거야 나 저말듣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 진짜 완전 가슴 미어지게 울엇어 썸남생각나고 아빠한테도 미안한데 난 계가 너무 좋거든 꼭 사귀고싶은데 정말 엄빠는 안된다고만하고 진짜 나 어떡해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