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3500정도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지금은 1년이 조금 지났구요.
근데 오늘 머리를 잘랐는데;;; 참 한숨만 나오고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ㅠㅠ 제가 원래 이마가 넓은건 알았지만 정말 답이 없네여 모발이식을 해도...화가나서 한바탕 집에서 윽박지르고 벽을 쳤네요.
그리고 이번 12월달에 모발이식 한 곳에서 더 심어준다네요. 상태봐서 3000모를 할지 2000모를 할지 1000모를 할지. 공짜이긴 하지만 얼마 안해줄거 같네여.
참고로현재 나이23살이고 중2때부터 m자탈모로 고민이었습니다. 정말 여자친구도 사귀어 보고싶고, 당당하게 고개좀 들고 다니고 싶네요. 세상은 너무 불공평한거 같아요ㅠㅠ 지금도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돈이 많았다면 비절개로 대량으로 앞머리에다 다 심고 싶어여
아 그리고 어정쩡?하게 한 번더 12월달에 심을까요 아니면 돈 많이 벌어서 대량으로 심을까요. 근데 절개 2번하고 나중에 비절개로 해도 상관없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