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탈모로 인해 한의원을 다닌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약침주사(태반)를 맞고 침을 맞았습니다..그런데 별효과가 없습니다..심해졌으면 심해졌지 효과는 없는것같아요..
참고로 그 한의원의사선생님은 좋긴좋으신데 6개월동안 치료받으면서 한번도 제 상태가점점 어떻게되어가는지물으시지도 않으셨고 상담해본적이없어요..그냥 병원가서 인사정도 하고 주사맞고 침 맞고 나가서 돈내고 끝이에요..저도 제상태가 호전되는지 물어보지도 않았구요...
치료받는동안 제 생활은..학교를 다니는 중에는 스트레칭만 1시간 하고 별다를 운동을 하진않았구요..술,담배는 절대 한적이 없습니다.(제가 담배는 절대 하지 않고 술을 이때까지 마셔본적이 한 3~4번정도 밖에없습니다.참고로 전 22살여자입니다)방학동안에는 운동은1시간 40분정도하고 집에만 있다보니살찔까봐 아침은 먹지만 점심 저녁은 조금 먹었구요..전 폭식증이 좀 있어 하루종일 먹고 그다음날은 아무것도 먹지않은 적도 몇번있구요....그런데 헬스를 해서 그런지 탈모는 심해지지않았구요 ..방학동안에도 계속 치료는 받았습니다....개강을 하고나서 운동은 못하게 되어서 또 스트레칭을 1시간씩 해주었습니다.그리고 식사는 정말 짜게 많이 먹었습니다..과자도좀 사먹고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점점 머리는 심각해졌어요..제가 이런생활을 해서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는건가요??그래도 치료를 받으니까 생활이좋진않더라도유지라도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이젠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생활패턴을 바꾸려고 하는데 계속 그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다른 병원(메조주사를 놓아주는 곳)으로 바꾸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