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으로 효과가 없다면 미녹을 쓰고 더 심해진 이유가 뭘까요? 약물과 상관없이 계속 진행되는걸까요? 전 아닌거 같아요~프페도 열심히 꼬박꼬박 먹고 있고 생활패턴도 정상이고 검은선식도 하고 여러가지 하고 있는데..갑자기 3개월만에 전보다 2배 이상으로 심해질수도 있나요?정말 이상해요ㅡㅡ;;아참~그리고 제가 엠자도 미녹을 발랐는데..엠자 부분은 잔털이 올라왔더라구요..근데 왜 정수리는 더 심해지냐고~!!!미치겠습니다..

아..FDA승인 때 60% 정도의 효과만 있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85%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병원가서 물어보니 빽군님과 마찬가지로..이론적으로는 미녹을 발랐다고 더 빠지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미녹으로 인한것이 분명한거 같아..그냥 프카만 복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병원장님도 미녹 바르고 심리적으로 더 빠진거 같다면 안바르는게 더 낫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프카만 복용하고 지켜볼라고요~근데 엠자는 바를려고 합니다..엠자는 솜털이 올라왔거든요..저는 특이하게 정수리는 효과가 없는데..엠자만 효과가 있네요..참 기이합니다..

비젼이님 이왕 시작을 하셨으니 적어도 4개월까지는 계속해서
써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제가 비젼이님 글을 읽어봐도 글속에
불안함과 초조함이 가득하신데요...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스트레스가 원인 되서
탈모가 심해지고 또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악순환이 반복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약물치료를 시작하신지 5개월 되셨으니까요
반드시 좋아진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한달간만 꾸준히
관리해 보세요!
절대로 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

이츠바람 // 미녹을 4개월 이상 바른 남성의 59%에서 머리가 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6%는 중등도의 좋은 효과가 나타나거나 촘촘하게 머리가 났으며 33%는 머리가 약간의 발모정도에 그쳤습니다. 비젼이 // 일반적으로 미녹을 발라서 머리를 더 잃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저도 미녹 바르면서 담당의에게 상담을 해보니 같은 말을 하더군요) 보통 대다모 및 기타 탈모커뮤니에 미녹 사용후 더 빠졌다는 분들은 대부분 쉐딩과 탈모의 진행을 구분을

잘 아시겠지만 미녹시딜에 의한 쉐딩은 \SHEDDING DUE TO CHEMICAL AGENTS\로 분류되어 있고, 엄밀히 말하면 미녹시딜 쉐딩은 휴지기 탈모를 말합니다. 또한 통계적으로 쉐딩이 발생하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전문의가 아닌 이상 원인을 알 순 없겠지만 질문하신 분에겐 미녹으로 효과가 없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fda 승인시에도 5명중 3명정도에게만 효과가 있었습니다) ps. 보통 쉐딩은 약물치료 후 2주~6주에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