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확실히 술자리가 많네요...
핫팬츠
머리를 관리하기로 시작한 이후로 술자리를 되게 싫어하게 됬는데...
이 연말회식은 빠져나갈 길이 안보이네요...ㅠ
다행히 프페 먹는뒤로 술먹은담날 수북히 머리가 쌓이던 일은 없어졌지만
운동한다고 살빼논거...담배끈는다고 몇주 금연한거...다 도로묵되버렸네요
게다가 제나이 28살....뭔노무 결혼식이 이렇게 많은지
평일은 회식에...주말은 결혼식에...아주 술에 쩌들어삽니다 ㅠ.ㅠ
결혼식은 축하하는 마음으로 가야하는데 이건머 나중에 내결혼식을 위해라는 계산적인 생각이 먼저드네요 ㅠ
암튼 힘든 연말 다들 지혜롭게 과한 술자리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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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그러게요.. 뭔놈의 결혼식이 그렇게 많답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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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론
술자리도 은근히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술잔 피하는 방법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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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마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의무적인 모임, 만남은 높아가는 것 같아요.. ^^
한편으로는 씁쓸하지만 아예 안찾아주는 것보단 아는 것이 아니겠냐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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