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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꼭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ㅠㅠ

여자분들 꼭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ㅠㅠ

아름나

안녕하세요..전 고2 뉴질랜드에서 유학하고 잇는 별명그대로 유학생입니다..
유학한지는 4년이 넘엇구요 정말 오랜만에 한국말로 글 끄젉여 봅니다.
아 진짜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가 없을수도 잇지만 정말 꼭좀 읽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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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3월에 사귄 백인여자가 잇습니다.
그여자의 이름을 k라고 칭하겟습니다. 그녀를 처음본순간 뻑같습니다. 이번년에 학교를 옴겻거든요.
근데 진짜 너무 장난아니고 한번에 삘이 빡꽃혓는데 저는 워낙 좋아하면 말을 못거는 타입이라 같은반인데도 불구하고 한달 정도 까지 말도 못해봣엇습니다. 그러다가 그여자애도 저에게 호감(?) 이런게 잇엇는지 저한테 먼저 사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아무생각없이 좋다하고 사겻지만 아무것도 모른체 사귀니까 정말 금방 끝나더군요..전 워낙 부끄럼 잘타서 여자한테 스킨십 또한 말도 잘 안거는 타입 인데요 여기 백인애들을 워낙 또 말잘하는 사람 좋아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동양인이고 (참고로 제가 우리반 동양인 혼자입니다.) 영어도 아무리 4년햇다지만 여기 애들처럼 100% 못하는게 영어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 몇주만에 헤어지고 에휴 불장난이겟지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갓습니다.. 그러고 그걸 잊고 가고 잇엇는데 한 3주뒤? 또 사귀자는겁니다..그때 신중히 생각할껄 정말로 후회하는데 그걸 또 받은겁니다 그러고 한 2달을 사귀엇습니다. 역시나 또 여자가 바뀌더군요 전 진짜 이런 골때리는 경우 처음이여서 연락이고 뭐고 다 끊고 그여자와 아예 쌩깟습니다. k 는 제가 이해가 안된나머지 막 따지는데 진짜 적반하장이더군요.-_- 암튼 저도 사람인데 화가나서 그리고 그여자도 잊어 버리고 싶어서 그랫습니다 그러고 한 2달이 또 흘럿습니다. 이제 제가 거의 다잊고 다른 여자애 와 스파크 같은...그냥 서로 호감 느끼는 그런 여자가 잇엇습니다. 그리고 학교 교내 가 크지 않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알고잇엇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여자가 또 저한테 매달리는겁니다..이떈 저한테 정식으로 사과를 처음 으로 해서 그거에 좀 약해졋긴햇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받아주지 못하고 사과만 받겟다고 햇습니다..근데 하루하루 매일의 장문의 편지를 쓰는겁니다..-_- 아진짜 짜증도 나고 전 어쩔줄도 모르겟고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도 모르겟고 정말 답답한데 그 썸녀와 마지막에 제가 펑크를 냇습니다..너무 서둘럿던거같아요 암튼 그래서 전 그썸녀에게 화난나머지 그냥 그 백인k와 사겻습니다 근데 k가 완전 바뀐거에요..전 종교도 잇고 (기독교) 좀 뭐랄까 한국인 성향대로 제여자라고 점 찍어두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문화자체가 너무 개방적이여서 제여친이 많이 힘들엇을꺼에요 근데 마지막 사귀엇을땐 진짜 저에게 다 맞춰주고 제가 스킨쉽 못하니까 자기가 먼저 용기를 내고 정말 처음으로 그여자에게 사랑을 받는다는걸 느꼇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 까지도 절 알더군요..좀 부담되긴햇지만 기분은 정말 좋앗습니다. 그러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잇엇고 단한번도 싸우지않고 하루하루 소중히 키워갓습니다. 이제부터 진짜입니다. 여기부터 화나서 정말 글 이렇게 못쓰겟네요 음슴체로 쓰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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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됏음. 우린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너무 서로 사생활에 바쁘기도 하고 방학도 고작 3주 밖에안되기에 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내 생활 보냇음 그런데 여친이 갑자기 며칠전 이별통보함 이유는 이것은 자기가 자기 자신 같지 않다면서 자기는 굉장히 개인적인 사람이고 다른사람과 달르다고 하면서 별의별 말도 안되는 핑계됨.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너한테 상처준게 너무 많기 때문에 이제 주고싶지않고 방학이 날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고 널 영원히 사랑하겟다..이러는거임..진짜 이럴때 미치겟는데 여긴 오지라 얘기할사람도 별로 없음 ㄱ- 그래서 난 놓아줫음 근데 맘은 진짜 아팟음 막 울엇음 처음으로 여자땜에 울어봄. 울엄마도 꼬추도 다큰새끼가 그런다고 사지 멀쩡해가꼬 왜그러냐고 오늘만 봐준다고 햇음 암튼 그러고 학교감 난 무시햇음 난 원래 그런타입 임 잘못된 헤어짐이면 진짜 다신 얘기안검
봐도 모르는 사람임. 나도 모르게 툭 말을 던졋음 의도는 절대 아니엿는데 진짜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왓음 근데 그여자가 1초도 안되서 대답을 하는거임 진짜 난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을 들은거 같앗음 그러고 그걸 안들은 척햇음. 근데 다음날부터 학교를 안오는거임 중요한 시험잇는데..! 알고보니 엄청 아픈거엿음...내가 아프지말라고 그렇게 편지에 써놧는데 아프게 됨 너무 내맘도 아팟음 시바 시험이고 나발이고 진짜 때려치고 싶엇음 생각이 걔밖에안나고 오늘 시험 끝낫는데 개죽썻음 그리고 a라는 애가 잇음 이아이는 내여친 부랄친구임 6살떄부터 친구엿다고함. 또 같은반임 a는 줄곧 내말 잘들어줌 그리고 애가 눈치도 빨라서 내가 뭘 말하지 않아도 이해를 잘함 공부도 울반 5등안임.
암튼 진짜 나도 너무 힘들다 내가 이해를 못하겟다 등등..너무 노골적이게 얘기하진않앗음 그저 난 내가 잘못한게 뭔지 너무 힘들고 괴롭다..이런얘기만햇음. 근데 이제 a가 k한테 막 니 전남친이 니 찾앗엇다 어딧는지 물어보드라 이렇게 얘기한거 같음. 그러고 나서 오늘 또 문자옴 짦게 얘기하면 너한테 미안하다..정말 의도적인것은 절대아니다 나도 내 마음이 자꾸 바뀌여서 미치겟다..그냥 내 마음안은 온통 너밖에 생각이 안난다..그런다고 내가 과거를 바꿀수 잇는게 아니다..너에게 3번씩이나 미안하다..너가 정말 보고싶지만 난 너를 다치게 하고싶지않다 정말 미안하다. 이거임 이거 도대체 뭐죠..? 아 진짜 농담아니고 나 왜이렇게 만드는건지 모르겟고 그냥 월욜날 학교감 얘기할라고 답장도 안함 근데 이여자 심리 너무 궁금한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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