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 하고 오늘 붕대풀고 왔습니다.
원래는 연세모벨르에서 하려고 했는데
급 예정이 변경 되어서 탑성형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사정이 사정인지라 학생이고 그래서 비용적인 면이 컸죠..
메가세션 방식으로 4천모 심었는데
앞머리에 심고 나서 여유가 있다고 정수리에도 심었어요
일단 첨에 갔을때는 정말 친절하시고 잘 해주시더라구요
두피관리받고 점심 안 먹었다고 하니 김밥도 주시더라구요
입원실에서 쉬고 있을땐 정말 천국에 온 기분이랄까(1시간동안 왕이되었다는..)
하지만 부족했던 점은 수술전 수술에 대해서 설명이 전혀 없었고..
수술대에 누워 계속 긴장했구요
원장님이 다른 병원에 비해 좀 불친절한...
수술이 늦게 한 7시반 정도에 끝났는데
관리법에 대한 설명도 없으시고 바로들 수술 끝나기 무섭게 퇴근하시더라구요 ㅋㅋ
관리해주시는 간호사분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이런 얘기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가격은 정말 싸게 했구요..실장님이 사정을 많이 봐주시더라구요
아무튼 어젠 쓸말이 많았는데 오늘 되니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생각나면 보충해서 더 후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