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스물셋 된 여자아이입니다.ㅠㅠ
같은쪽에서 일하고있는 오빠를 좋아하고있어요ㅠ 일은 같은곳에서 안하고 저희가게에서 한10분정도 되는거리에서 일을하는데
가끔 물건을 가지러 저희가게에 오시곤 해요 그럴때마다 가끔 보는데요 제가 그오빠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같이 일하는 언니의 남자친구 분이 그오빠와 친하다기에 제가 호감이있다고 여자친구있는지만 여쭈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있냐는거와 저라고는말을 안하고 23살짜리 여자아이가 있는데 소개 받을래 라는소리에 저 아직 여자한데 관심없는데요. 라고 했다는데요..하지만 그언니가 그냥 사실대로 말을 했다네요 우리매장에 너를 호감을 두고있는 여자애가 있다고 그렇게 애기하던 와중에 어떻게 하다보니 그곳에서 일하는 주방장님께서 제가 호감을 갖고있다는걸 알아 버리게 되어요..ㅠ 그렇게 되면서 저희매장 제과장님도 알게되면서 저에게 헛바람과 그오빠에게는 주방장님이 어떻게 하시는진 잘모르겠지만..높으신분들이다들 짖궂고 장난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서..ㅠㅠㅠ
이렇게 그오빠와 서먹해지고 물건 찾으러 오실때도 저를 피해서 물건을 가져가시곤 하였죠..
아무래도 그오빠께서 부담을 느끼시고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대화가 필요한거같아서 언니에게 언니남친과 언니와 넷이 한번 만나서 애기라도 하자고 어떻게 자리좀 만들어 달라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알겠다고 자리를 만들려는데 언니가 그오빠에게 저도 같이 만난다하면 안만나실꺼같아서 그오빠한테는 저 까지는 말을안하고 셋이 만나는걸로 되어있었는데 그오빠가
촉을 느끼신건지 언니에게 진지하게 저희 셋이 만나는거맞죠? 라고 되물어봤다네요..그래서 언니가 맞다고 왜그러냐고 하니 그오빠가 조금 부담스러워서요..라고 답을 햇다지 뭐예요..ㅠㅠㅠ
휴.. 전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ㅠ 이대로 또 끝이 난걸까요.ㅠㅠ 더이상의 진전은 없겠죠?ㅠㅠ
이미 제가 호감을 갖고있는것도 알게되었고 얼굴을 볼수도없으며 만나는것도 부담스럽다하시고..ㅠㅠ
제가 다가가는 순서가 잘못된것일까요.ㅠㅠ 부탁드려요.ㅠㅠ
이제...희망이없어져요.ㅠㅠ 휴.. 여기서 더 다가가면 더부담스러워 하실태고..번호를 알아도...먼저하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하지도 못하겠고.ㅠㅠㅠ휴....뭘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