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년때 좋아했던 남자애가 군인이네여...한켠엔 좋아하는 마음남아있는데도 다른남자 사겼다가 오래 못가서 헤어졌어요...전남친 만나면서도 가끔 그 남자애가 생각나더라구요...근데 문제점은 전남친과 만날때 제가 전남친을 많이 안좋아한게 좋아한 그 친구를 그냥 떠나보낸것에 대한 미련 때문인지 아님 아직도 그친구를 좋아하는 감정인건지 저도 제 맘을 모르겠네여.... 그친구가 군대에서 전화하거나 휴가를 나오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전남친 사귈때 솔직히 그냥 호감정도였는데 괜히 사겼나라는 생각을 했거든요...호기심도 좀 있었구요(첫연애였거든요..)군인친구도 그냥 호감인데 마음표현한번안해보고 그냥 떠나보낸거에 대한 미.련. 같은거면 어떡하죠?ㅠ
저도 절 잘 모르겠네여...제가 크리스마스에 부산을 간다니까 그친구가 크리스마스에 보자고 하더라구요..그친구 집이 부산인뎅 그때 휴가기간이라면서요...ㅎㅎ
만날생각하면 좋은데요 혼자 이리저리 생각하면은 참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저 같은분 없으시겠죠..?ㅠㅜ시험 2주도 안남았는데 참..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