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절개법으로 수술할 때에는 필요하지 않았던, 삭발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하나씩 뽑아야 하기 때문에 각도를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고민했던 부분이라 반가워서 그런지 댓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왠지 오바하는 것 같아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절개법과 비절개법이 모두 가능한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답이 나오겠죠?^^

절개를 통해서 없어진 부분은 주변 피부를 당겨서 꼬메는 것으로 메꾸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술을 할 경우 피부탄력의 한계 때문에 당겨서 꼬메지는데 금방 한계가 드러납니다.

즉, 수술 횟수가 2~3회로 한정되고 그만큼 수술이 가능한 모수도 한정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또, 횟수가 2~3회 밖에 안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수술의 한계를 극복한 수술법이 비절개법입니다.

말그대로 절개

진행속도가 빠른 것 같지는 않으시네요. 다행입니다.^^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이식을 하는게 좋다.\라는 말은 예전에는 맞는 말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옆머리, 뒷머리의 피부조직을 추출해서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털을 심는게 아니라 털을 자라게 하는 피부조직을 이식하는거죠.

절차는 크게보면 1. 모낭추출, 2.이식 이라는 두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1. 모낭추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