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4세 남성인데요..

약6년여 전부터 m자형식으로 탈모가 진행됐던거 같아요..

솔직히 딱 언제 부터인지도 모르겠네요.. 전좀 무덤덤한 편이라 첨에 제탈모를 그렇게 위기의식도 없었어요..

지금도 전 약1년전부터 미녹실만 그렇도 하루에 한번.. 저녁에만 대충 바르고 잡니다..

그외 어떤것도 탈모치료를 위해 사용해본거나 병원을 다녔다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지금도 삼푸는 그냥 세수비누 쓸때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대충관리하는거죠..

근데 제가 그냥 심심해서 머리감을때 머리카락 얼마나 빠지나 볼려고 대충 세어봤더니 한 30개정도 되더군요..

이거 엄청 많이 빠지는 건가요..?

제 탈모진행은 아주 급격하게 진행 되는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내가 무덤덤 해서 그렇게 생각할수도.ㅠㅠ

암튼 먼고집인지 전 탈모치료를 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렇게 단정짖고 살아왔거든요..

만약위기의식이 든다면 최후에 그냥 이식수술을 하면 하지 그외 시간과 돈들여가면 해봤지 아무 소용없다..이런식임..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줄기세포 치료로 가능한 시점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입하고 처음 써봐서 내가 쓰고도 먼말을 하고있는지 당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