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백혈구 입니다.
전 평소에 저는 절대 이성문제로 이렇게 상담을 걸지 않으리라 확신을 했는데 ㅜㅜ
이렇게하게 되네요 잡담 끄고 바로 본론으로.. .ㄱㄱ

저는 절대로 남자에게 관심따위 주지않았고 그냥
초등학교때 어떤 남자얘가 좀 빽이많아서 그것보고 그냥 사귄거 외에는 없습니다, ㅜㅜ
근데 그 남자얘랑은 데이트따위는 개나주고 전화통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쩝)
그건 사귀는게아니라 친한거라고 볼 수있죠 흠흠. 선물 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라서 다시는
절대로 남친따위 개나 주라고 다짐했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저 좋다고 하는 남자새끼들 다 찼는데,
그 중에 괜찮은 남자얘도 있었는데 그래도 찼는데 ㅜㅜㅜㅜ

갑자기 남친이........ 갖고시퍼져여.............
남들 처럼 막 이벤트 막 챙겨주고 선물주고 같이 데이트하러다니고
진짜 이상형이 권지용이라서 그렇지 실제 남자볼때 막 오크만 아니면 되는데 ㅜㅜㅜ
정말 이상해여. 제가 남자에 관심없을때는 계속 자랑은아니지만 고백받다가
이젠 고백도 안해요 갖고싶다니까 짜식들이 ;;; ㅜ 숏커트로 잘라서 그러나? ㅎㅎ

결론은 남친따위 개나주라던 제가 갑자기 남친을 정말정말 갖고싶어져요....
제 꿈보다 절실합니다 지금 ㅜㅜㅜ아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ㅜㅜ
저는 제 꿈때문에 남친사귈 시간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남친이 제 꿈에 방해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제 꿈은 참고로 가수,댄서,음악P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