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ㅠㅠ
자주 연애에 대해 올리는거 같네염;;ㅎㅎ
저는 제가 고백을 해서 짝사랑을 통해 사귀게 된 커플 이예염;;
오늘로 35일짼데요
흠... 지금 2주째 연락 안되고 있어요...
심장이 터져버릴거 같고 화나고 슬프고 울게되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걔가 일주일만에 알을 다 써버렸더래요;;
그리구 컴퓨터도 고장나서 연락할 방법이 전혀...네버...없어요..;;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저의는 비밀연애고 서로 소심한 면이 없이않아 있어서
아는체를 안해요ㅠㅠ 인사를 안하는 거죠..
해봣자 애들 없는 틈을타 손 흔드는 정도?말은 한마디도 안해봤네요..
데이트 2번할때만 좀 말하구...
손도 못잡아 보구ㅠㅠ
근데 지금 이렇게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저는 미칠거 가타요... 연락이 끊기고 저는 걔만 생각하면서
처음에는 참았죠... 그냥 별 생각 안들구
걍 심심하다? 이랫는데
세월이 지나니깐 눈물도 나네요...
걔는 별로 날 생각 안하고 안 답답해 할까..
나만 이렇게 슬픈걸까..
아직도 둘이 어색하고...그런데...
빨리 말도 많이 하고 방학때 많이 놀기로 해놓곤 놀지도 않았네요...
어쩜 나한테 이럴수 있나... 여친한테 너무 무심한거 아닌가..ㅠㅠ
진짜 친구가 옆에서 힘내라 그러고 학원에서 그냥 확 말하라고 그러구...
미치겟어요.... 살려주세요..
걔네집앞에서 막 기다릴수도 없구..
답답하고 미쳐버릴꺼 같아요..
걔가 학원을 또 끊을거 같구... 하...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여자맘을 너무 모르는 건가..ㅠㅠ
난 간절한데ㅠㅠ
다음주엔 일본 간다고 쭉 학원 안나오구
그 다음주는 설날이라고 쭉 쉰다는데
그주동안 얼굴도 못보구....하..
전 빨리 2월1일이 되길 바라구 있어요..
알이 그때 들어오니깐요;;;ㅠ
연애 하는 기분도 안들고 더 제맘에 스크레치만 한두개 생기고 잇네요..
길거리 지나다니다 비슷한 사람만 보면 얼굴 빨개지고
저...좀...어떻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