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몇년째 알고있고 친한사이예요.
근데 제가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거든요, 왜싫어하냐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랑 친하게 지내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엄마끼리 친해서 학원까지 같이다닌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한 신경을 껐죠. 생각해봤자 내머리만 아프지.. 이러면서..
근데 오늘 친한 친구가 전화가 온거예요. 그래서 받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애랑 싫어하는 여자애랑 같이 학원에서 다정다감하게
있었다는거예요. 밥먹고 있다가 진짜 체하는줄 알았어요.
막 그런거 있죠? 여자친구는 아닌데, 막짜증나는거. 그얘기를 듣는순간 짜증이 나더라구요...ㅠㅠ
어떻게하죠?ㅠ 진짜 화나요, 그여자애도 그렇고 남자애가 더더더더더!! 짜증이 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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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렌타인 데이라고 그래서 페레로 로쉐 줬어요, 제가............
괜히 준거같고 짜증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