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입니다.

m자형 탈모로 의심되서 (미용실에서 빠진느 것 같다는 말을 듣고서야 심각하다는걸 눈치챘습니다)

동네 병원에 가게됬습니다. (일단 탈모전문이라고 인터넷에서 보고 갔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현미경인지 돋보기인지

뭔가로 머리를 들여다보더니 빠지고 있다고 하는데 참... 이나이에 머리가 빠지고 있다니 충격이더군요...
모발이식은 350정도 이야기를 하고 약물치료는 더이상 나빠지는것만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m자형 탈모에는 먹는 약이 아니라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쓰라고 일반의약품이니 약국에서 사라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 본 바로는 먹는 약도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다고 들어서 좀 의문도 가고 하네요.
좀더 큰 병원에 가볼까, 아니면 의사말대로 그냥 미녹시딜이나 평생 바르며 살아야 할까 걱정입니다.

같은걸로 힘드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고 성남이나 분당쪽에 좋은 병원 있으면 역시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꾸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