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삼성옛멋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잘 볼줄 알았는데 재미 있는 몇권 빼고는 별루.....

동방슬기가 쉬운 책은 아니지요. 제 딸은 7세에 들여서 대박이 나긴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1 겨울에서 초2 사이에 접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탄탄 우리문화가 동방슬기보다 쉬워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책이고요. 저도 비쥬님처럼 솔거는 낱권구매의 충동이 일었는데, 저렴한 중고 업어다 읽혔네요. 남아들은 농기구를 다루는 삼성비엔씨의 나랏말싸미도 좋아합니다.

저희집도 오래전에 동방슬기 들였다가 아이들이 한번 휙 보더니 눈길을 안주어서 다른 것으로 바꾸었어요. 솔거나라,옛멋전통과학(헤밍)있어요.

안그래도 요즘 번역창작보단 전통창작을 많이 보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솔거나라 아니면 삼성교육에서 나온 옛멋전통도 괜찮더라구요~ 둘째언니 딸래미가 7살인데, 창작 어케 들였냐고 물어보니... 솔거나라는 괜찮은거 낱권으로사고, 전집은 옛멋들여놨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솔거나라는 수준이 오르락 내리락이라.. 낱권구매하는게 낫다나 뭐라나..^^;

맞아요..
저희 딸도(7세) 도서관에서 빌려 읽혔더니, 반응이 별로 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참 괜찮은데...
그래서 내년에 다시 한번 들이밀어 볼 생각이예요..

참, 솔거나라는 읽히셨나요???

음...아이들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울 아이들은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간혹 민속촌에서 봤던 것이 나오면 그 때 기억을 떠 올리며 좋아라고 얘기하고 그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