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진학문제에여 아빠설득하는법좀요ㅠㅠ설득잘하는언니들!!
알찬해
안녕하세요 전 중2에요 일단은 제가 가고싶은학교는 인터넷고등학교에요
이 학교는 상고에서 특성화되서 인터넷고가 되었어요.
특성화전에는 학교이미지가 많이 안좋았던거같아요 학생들이 담배도 구걸할정도?
근데 지금은 특성화되서 유학도보내고 삼성이나 기술보증기금에 취업할정도로 많이 발전했거든요.
이 학교에 제가 아는언니가 입학을했어요 지금 1학년이규요
이언니가족이랑 저희가족이랑만나서 밥도먹고 얘기하다가ㅜ제가 나도 언니학교 갈래 언니랑 같은학교 가야지 이런식으로 말을했구요
그러다가 그날 집에와서 밤에 아빠가 제 방에 오시더니
넌 그학교가 좋은줄아냐 시골똥통들이 가는 학교 뭐보고가냐 기숙사생활은 또 어쩔꺼냐하면서 뭐라고 하시구요
그래서 화내시길래 무서워저ㅜ저는 그냥 알았다고 하고 바로잤구요
근데ㅜ저 말은 아빠가 아무것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거든요.
학교홈페이지가면 취업한학생들이름나오고 해요..
엄마는 찌질이대학들어가서 사는거보다 전문계가서 취업해서 일하라고 허락하셧구요 엄마가 말씀하기엔 아빠는 제가 인문계가서 대학가길 원하시는데 제가 가고싶은학교는 전문계지만 국영수바탕으로 대학위주거든요? 취업쉽고 대학쉽고?
근데아빤 그냥 상고때 이미지생각하고 싫어하세요..
엄마는 아빠 싫어히니까 3학년때 고등학교얘기나오면 말하자하는데
특성화고라 다른 인문계보다 원서접수가 빨라요 그래서 조급한건데
자꾸.. 아빠가 싫어하시니까 미루게되네요ㅠㅠ
아빠 설득하는법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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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삥
제가집안형편이 좋은편이아니라 일반고도 학비 50이라고들었어요ㅠㅠ 제가 모범생도아니고 매일사고치고?그런식이어서 고등학교가서는 등골빼먹지말고 살아야겠다고 알바도하고 이것저것해보려고했는데 여건이 안되서요.. 부모님은허락안하시고해서 생각해보다가 제가갈학교가 기숙사비까지해서 일반고보다싸더라구여? 비슷하긴한데 .. 암튼ㅠㅠ 제 환경들이 좋지만은 않으니까 취업은제대로할런지 대학교는 갈수있을런지 고민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결정한게 이 학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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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저도고등학교를고민하고잇는중3입니다..ㅜㅜ저는 중2때고등학교생각안했는데...ㅜㅜ 저랑되게다르시네요..계획도잇구..ㅜㅜ저는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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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아빠한테 진짜 열심히 할수있다고 맹세항수있거든요ㅠㅠ 기숙사니까ㅜ더군다나 공부할여건 갖춰지니까 전교권안에들라면 뼈빠지게 공부할수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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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
거기가서열심히할거라는의지를보여주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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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보여
아진짜요ㅠㅠ 일단은 엄마한테 살금살금얘기하다가 삼학년때 편지도써보고 이것저것 해야겠어요 저 진짜 그학교못가면 희망이없어요 막 그학교가 끌리고 그러네염!..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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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아ㅠㅠ저희아빠도그렇게화나시면무서버요ㅠㅡㅠ그래도언니가잘한다는약속같은걸거시는것도좋을꺼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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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그언니가 모범생정돈아니어서 조금 아슬아슬하겠네요ㅠㅠ
아빠가 진짜ㅠ단번에 허락해주면좋겟지만ㅠㅠ 아빠가 저라우대화하다가 폭발하실까바 겁나네요 평소엔 진짜진짜좋은데 화나면 헐크ㅠㅠㅠ -
연와인
상고가않좋타는이야기버리구 그냥 그언니예로드시구글케설명해보세용!언니가진짜간절하게하시는겢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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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아휴 ㅠㅠ진짜ㅜ걱정이 태산이에요..
그학교에 다니는언니한테 학교 완전좋다고 말해달라고 도움을청해야할지... ㅠㅠㅠ진짜고민이네요 -
소1유물
그냥상고라는존재를깨버리세요 언니가상고가안좋다는거그관념을깨버릴만한증거다수집하고아빠한테말씀해보세요ㅎㅎ그냥무작정우기면그관념깨지지도않고갈등만커질꺼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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