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진행되는걸 느꼈을때는 24살때쯤..그때는 워낙 머리숫이 많아서 좀 줄어도 상관없겠지 하고....
몇년지나 30살이넘으니 눈에 띌정도로 앞머리숱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버티고 버티다...34살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았네요...
의사 선생님 말씀은 유전성탈모로 40살쯤 되면 대머리가 될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모발이식은 지금안되고 헤어셀을권하시던데.. 지금 그나마 버티고 있는 모발들을
튼튼하게 만드는게 우선이라고 하시네요..
모발이식은 m자 탈모에 효과가 있고 저같은 정수리앞머리 쪽 전체적으로 약해진 모발은
헤어셀이맞다고..
그래서 우선 보류하고 알로펙이라는 약만 처방받아서 왔습니다.
헤어셀 효과가 있을까요? 셋트로 160만원정도 드는것 같던데..
모발이식만 믿고 있었는데...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