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아빤 아무것도모르면서;
연체리
솔직히 중1에 평균92정도면 잘하는거아니에요?
아니 엄마외출갔을때 열나서 학원안간거갖고
엄마가 넌 또 꾀병이냐고 아프면 선생님한테 전화라도 해야될거아니냐고 그랬는데 전 그때 전화한번했다가 쌤이 수신거부? 해서 아 수업하시나보다 하고 침대에 누웠다가 몇시간뒤에일어나서 연락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안한건데 진짜 그거가지고 꼬투리잡으면서 니가 이런식이니까 니성적도 그따구인거다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노는모습이 훤하다 이번시험때 얼마나잘나오나보자 이런식으로말하고 성적92나왔을때는 잘했어우리딸 이랬는데 이제와서 뭐 니성적이 그따구냐니 뭐니하니까 어이없네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말듣고 하도억울해서우는데 니가뭘잘한게있다고 쳐우냐고그러고 엄마말알아들었으면 가서 공부나하라고그러고 아빠오시니까 엄마가 그걸 또 그대로얘기하고 오늘 아빠퇴근하셨는데 숙제다끝내고 폰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아빠가 그거보고 넌 폰좀그만하고 공부좀해 그러니까 엄마가 화가나지 이래서 하도 어이없어서 그냥 씻는다고 뻥치고 화장실와서 폰하고있어요 진짜 언니들 이건너무하다고생각안해요? 92나올때만해도 잘했다 잘했다 하던사람들이 아파서 학원 두세번안간거가지고 꼬투리잡고 그냥 삐뚤어지고싶네요 이번시험에서 95맞는다고해도 ㅉㅉ그렇게놀더니 그성적밖에안나왔네 이러면서 또 비꼬겠죠 지들은 중학교다닐때 이렇게잘하지도못했으면서;
저 위로좀해주세요 언니들 지금 화나는데 슬퍼서 눈물만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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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진짜한번엄마아빠가충격먹으실정도로딱반항해보세요
저도스트레스되게심하게주시는편이엿는데 중일때가...출...하니까그뒤로는중삼인지금까지 크게스트레스주시진않더라고요ㅎ오히려더성적오르고하니까 더저믿어주시고하는것같아서좋아요 -
Schokolade
힘내요 부모님의기대치가큰이유는 언니를사랑해서일꺼에요 제가선생님께들은건데 부모님들은 자기자식들이 자기처럼안컷으면해서그렇게가르키는거래요 다언니를사랑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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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잘한거죠그정도면!!!!부모님의기대가큰거같아요ㅜㅜㅠ공감되요할거고,했는데그순간만보고판단하시는거진짜속상하고억울해요ㅜ그래도뻔한말이지만언니를생각하고걱정되서하는말이라고생각하세요아마그러신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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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저도 그런생각할때 많아요.(올해 줄1되셨는지는 모르겠디만)
91점맞으신건 반에서 최상위권은 아니어도 5등안에 충분히 들 성적이고 부모님께서 격려해주실수도 있을텐데..저는 학원을 안다녀서 학원스트레스는 없어요.언제 나중에 차분한 분위기로 부모님과 대화해보세요.학원도 힘들고 어떤일이 힘들다구요.
힘내세요^^! -
글고운
흐헐 ㅠㅠ ㅜ공부 잘하셔셔 부모님께서 기대가 크신거아닐까용..ㅠ
힘내세요ㅠㅠ+ -
차오름
잘한거죠...근데 부모님이 예민하신걸거에요...아님 대화로 풀어가보세요 저도 그랬는데 전 일단 제말좀 들어달라고 소리지르긴 했지만..ㅜ그래도 제말 들어주고 서로 이해하면서 풀었어요ㅜㅜ어쨋든 울지마시고 힘내세요!!언니로써 충고해주는데...인생의 전부는 성적이 아니니까 너무 예민하게있지도 말구...잘 해결됬음 좋겠구...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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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그마음 이해할거같아요ㅜㅜ 부모늼이 다 그런거같아요ㅜㅜ저도 그런적이많아서요ㅜㅜ 힘내세요 언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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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성적은 석차가중요하고, 공부를잘하면 럭셔리하게살수있다는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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