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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가 진짜 너무 짜증나요 ㅜㅜ

큰언니가 진짜 너무 짜증나요 ㅜㅜ

겨울c

저한테 언니두명이 잇는데 작은언니랑은 사이가 좋아요 근데 큰언니랑은 사이가 원래 별로 안좋거든요? 근데 요즘 맨날 하루도 빠짐없이 제가 뭐만 하면 시비를 거는거에요ㅠㅠ 엄마가 밖에 나갓다왓는데 돈가스 소스랑 어떤고기랑 콩을 가져왓길래 제가 고기그 냉동실에 넣을라고 꺼냇더니 왜 꺼내냐면서 다시 집어너라고 욕을 하는거에요ㅜㅜ 그래서 싸웟죠ㅜㅜ근데 또 오늘 엄마랑 언니들이 안방에 잇길래 갓더니 언니들이 침대에 누워잇는거에요 근데 그 가운데가 비어잇길래 누울라고 갓더니 큰언니가 다리를 가운데로 갓다놓고 눕지말래요 덥다고 그래서 제가 싫다고 누웟죠 그랫더니 저를 발로 차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다리를 때렷어요 근데 갑자기 발로 제 가슴을 팍 때리는거에요..ㅠㅜ그랫더니 엄마가 방으로 가래요 가서 앉아잇는데 엄마가 화장실을 갓는데 갑자기 큰언니가 와서 너 왜이러케 말투가 싸가지가 없냐면서 뭐라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언니가 먼저 시비를 거니까 내가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랫더니 또 막 때리는거에요ㅜㅜ그러면서 너 말투 그러케하지말라해서 응이라고 햇더니 싸가지없다고 응이라고하지말래요 그래서 응이라햇더니 또완전 뭐라해요 그래서 저도 너무 짜증나니까. 왜 언니는 호주 간다면서 안가고 사람짜증나게하고 엄마가 언니한테 화난걸 왜 나한테 시비걸고 때리냐고 빨리 나가버리라고 쨔증나니꺄 이러더니 또 뭐라하고 나가요 그리고 엄마 나가니까 어떤 공책을 가져오더니 저보고 더럽데요 공책을 봣더니 제가 이년전에 친구들이 써달란대로 써준 인소엿는데 그걸보고 저한테 넌 더럽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이거 친구가 써달란대로 써준거라고 그러니까 그래도 넌 더럽대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는 이제 언니라고 부르지도 말고 말도 걸지말래요 진짜 너무 어이없어요ㅜㅜ 어떠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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