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3세 여자 인데요..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ㅜㅜ

제가 저희 반에서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어요. 저랑 성격이 잘 맞아서 고백을 해 봤는데 ok했어요.그래서 10일 20일 기념도 다 챙겨 줬어요. 그런데 갑자기 같이 짝이 되니까

저를 싫어해요. 아직 헤어지자는 말을 정확히는 안 했는데, 저희는 이미 헤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한 1~2달은 아는 체 안했어요. 그리고 짝이 바뀌고 말을 걸었는데 싫지는 않았나봐요.

대답을 해 주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하는 게 있는데. 제가 거기서 어떤 오빠를 바라보니까

저를 막 째려보더라고요.(제가 그렇게 느낀 것 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왜 나 싫어하는데 내 고백 받아줬어?라고 물어보니까 그 때는 자기가 좀 머리가 이상했데요.ㅠㅠ

그런데 전 아직도 그 애를 못 잊을 것 같아요. 같이 학교에 있으면 자꾸 그 애만 보게 되고

그런데 이미 반 애들 전부에게 그 애가 싫다고 말 했어요ㅠㅠ 이럴때는 어떡해 해야 할까요.

<줄여서 이런 말>

난 아직도 그 애가 좋은데 이미 반 애들한테는 싫다고 말하고 그 애도 나를 싫어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