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를 인지한건 1년이 되어갑니다.

군 입대전 이발을 했을 때 양 이마 끝이 이상하단 걸 알았지만

심하진 않아 지나쳤습니다. (그때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작년 겨울쯤 이발하고 난 뒤 원하는 스타일이 안나길래 그때 인지하게 되었네요.

그뒤 마이녹실5%를 구입하여 한달정도 사용하였으나

쉐딩현상 때문에 중지를 하고 사이트에서 환과 녹차등의 복용을 통하여 나름 관리를 한다고 했습니다.1년이 지난 지금 확실히 m자는 진행이 더 되었고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며

위로 타고 올라가네요.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가마 주변으로 머리가 가늘어지고 휑해지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그동안 부끄럽기도하고 병원 처방등이 까다로와
(실은 m자 탈모에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가 효과가 미비하다기에 이젠 정수리에도 탈모가 번지니
복용을 결심했습니다.)

미뤄왔습니다만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려 합니다.

그냥 피부과 가서 상담 받고 프로페시아 처방 해달라고 하면 되겠죠. 가능하면 프로스카로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려 합니다.궁금증은 프로스카를 등분하였을 때 나눠진 조각 하나하나에 프로페이사 하나의 용량을 맞추기 어렵다고 하던데

많이 차이가 날까요? 그리고 두타(아보다트)의 경우 탈모요소를 두개 억제하여 더욱 효과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진위 여부와 두타(아보다트)의 처방또한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저는 대구 지하철 대곡역 근처에 거주 하고있습니다. 진료받을만한 병원이 있다면 더불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