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반형님 ..저는 25살인데요.. 탈모 초기 증세로 대머리 징후가 보이는데요..
이마를 가린 머리를 까보면 m 자 이마로 갈려고하는 듯 이마의 주인인 나에게 간을 보게 하네요 ㅡㅡ;;
아버지도 머리가 벗겨지셨는데탈모는 30대 후반에 시작 되었다고 하셔서걱정은 나중에 해도 되겠지 하는 요량으로 살아 왔는데
아직 취직도 해야하고 장가도 가야하는 나에게 치명적인핸디캡을 가지게 되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에 환도 신청했드랩죠 ㅋㄷ ^^*
염색과 퍼머는 탈모의 치명적인 도우미라고 하던데요
제가 퍼머를(물론 퍼머할 앞머리는 있음 ) 하고 싶고 또한 후배들도 파마 하라고 성화인데요..
진짜로 확 질러버리고 싶네요..
전에 퍼머를 3번정도 한적 있는데 볼륨있어서 더 숱이 많아보여서 혹하긴 합니다..
근데 혹시나 퍼머 후유증으로 탈모가 엑셀레이터를 밟고 마빡이 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으잉...ㅡㅡ;
어떡하죠?....확 질러불깝쇼...p.s 제가 댕기머리 샴푸를 쓴지 10일정도 됐는데요..머리가 빠지는건 전과 다름 없는데 머리숱이 조금 두꺼워진 느낌이

들어서 이마의 머리숱이 조금 풍성해진 느낌이 드는데요...10일정도 밖에 안됐는데 벌써 효과를 나타난걸까요?

아니면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사이트 회원님들요~ 모두들 득모하셔서......머리 한움큼 쥐어뜯고 싸워도 전혀 부담없고 웃을날이 오길 저는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