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ㅠㅜ
어제가 빼빼로 데이 었짜나요 제가 조아하는 남자애가 있었어요 걔랑은 싸이에서도 잘 놀고 학교에서도 잘놀고 했어요 제가
그전에 애한테 여친이 있는주 모르고 고백한적이 있었거든요ㅠ 지금은 여친이 없어요
근데 걔는 직접 만든 빼빼로를 좋아한데요 그래서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빼빼로를 만들었어요
근데 모양은 그렇저럭 이쁘게 만들어 졌거든요 빼빼로 데이 날 학교에서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자리를 바꿔서 수업시간에 제 뒷자리에 앉아 있고 그랬어요 저 혼자 만일지도 몰라도 저는 좋았거든요
제가 걔한테 빼빼로를 주고 나서 저도 빼빼로 달라 그랬더니 이따가 주겠대요 전그래서 계속 기분 좋게 있었어요
쉬는시간에 걔가 저한테 빼빼로를 준다음 저한테 막 빼빼로를 먹여주기도하는거에요
제가 좋아하는애가 문자로 빼빼로 만드느라 고생했겟다 맛있네 ㅎㅎ 라고 보내줘서 기분이 더좋았어요 ㅠ
그리고 나서 집에와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그 친구가 제가 좋아하는애한테
너 누구 좋아하는 사람있어? 누가 너 좋아해서,,라고 보냈더니 지금은 여친안바란다고 미안하다고 전해달래요
저는 친구에게 문자를 받고 알았다고 했는데 친구가 한참이따가 문자를 보내서 심심하다고 하면서 진실게임을 해보래요
그래서 한참있다가 문자를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애가 저한테 너아직도 나 조아하냐 라고 보내서 제가 내가 좋아한댜 해도 니가 사겨주기도 않을꺼면서 왜물어바?ㅎㅎ 나 심심해 노라죠 그렇게 보냈더니 딴애랑 놀아 이러는 거에요 ㅠㅜ
그래서 제가 문자로 니가오늘한말이랑 내가 한말 다 없었던 일이라고 평소대로 그냥 장난치면서 놀자고라고 보냈어요
1학기때 제가 고백한 뒤로 약간 걔가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약간 친구라도 못하면 어쩌나 장난도 이제 안치고 말도 안하면 어쩌나 하고 겁이났어요근데 오늘 아침에 제가 좋아하는애 싸이를 들어가보니까 제가 문자보낸 시간에 다이어리에
기분드럽다ㅡㅡ 하고 옆에 기분은 황당!표시가 있어요
언니들 저 어떡해요? 위로해주세요ㅠ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