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3일째입니다.

수술 한 당일보다 날이 갈 수록 점점더 힘들어지네요
병원에 어제 오늘 다 갔다 왔는데 진통제랑 항생제 주사를 계속 놔주는데
이게 밤이되면 효과가 떨어지는지 잘다가 뒤통수가 아파서 잠을 깨곤 합니다.
이게 저만그런건지 ㅎㅎ암튼 아..뒤통수가 욱신욱신한게 읔ㅠ

그리고 어제는 이마가 살짝 붓더니
오늘은 눈두덩이까지 다부웠네요..ㅠㅠ
찐만두처럼 퉁퉁하게..거울로 저의 얼굴을 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긴 첨이네요
퉁퉁부운게 너무 웃겨서ㅎㅎ
밑에분 글쓰신거 보니까 압박붕대로 마취약내려오는걸 막으셨다고 했는데
저는 멍미?ㅠ 병원이 좀 구려서 그런가..

아직 머리는 감지 않았고 뒤통수에 붕대도 풀진 않았습니다.
낼모레 와서 풀으라네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제가 컴맹이라...-_-;
연구해보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