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14녀 인데여
제가여 이뽀지두 않고여 좀 통통하거든여
그타구 차칸것도 아니구 좀 남자애들 때리면성 가치 장난치구 그래여

근데 제가 5살 때부터 알던 남자애를 조아햇써여 그래서 문자도 하고 그랫는데
학기초에 제가 왜 문자 씹냐구 한번 학교에서 대노코 무러봣더니 그게 소문이 나서
제가 막 사긴다구 그래여
근데 지금까지도 그소리 듣고다니는데
저희 둘다 반항하거든여
근데 항상 저희 둘이 역여서
저번 도덕 시간에 둘이 앞에나가서
혼나구ㅠㅠ그랫써여
근데 혼날때 걔가 먼저 걸려서 나갓는데 그담에 제가 막 상황을 얘기 햇더니 저도 가치 나오래여
그래서 나갓더니 걔가 막 웃는거에여
그니까 남자애들이
걔가 가치 벌서서 조아 죽는다구
놀려여
근데 제가 솔직히 겉으로만 시러하는척 하지 속으론 갠차나여
그남자앤 키가 저보다 한5센티 넘게 크구여 얼굴이 못생긴건 아녜여
누나가 있는데 저랑 마니 친한 사이에여
근데 이뻐서 인기 완전 마나여

저 어뜨케여

근데 거기다가 얼굴은 좀 그런데 공부 잘하는애가 막
저한테 좀 잘해주고여
제가 항상 얼은 물 가져오면 녹여주고 자기도 좀 얻어먹구
그래여
수업시간에도 가치 떠둘고
문자하고
쪽지하고
한번은 제가 폰번을 무러봣더니 안알려주겟대여
그래서 욕햇더니
막 자기는 욕하는 여자 시러한다고 하지 말래여
그리고 오늘도 저보고 욕하는 여자 실태여
그래서 전 그냥 어쩌라고 라고 하고 걍 왓써여
근데 제가 걔한테도 맘이 가는거 가타요
솔직히 얼굴만 갠찬음 내가 먼저 고백할수도 잇는데
근데 결론은 얘가 저 조아하는거에여?

저는여 남자애들에게 관심이 넘 마는거 가타요
욕해도 잘해주고 싶고
아깐 울반 여자남자 모아서 노래방 가면 조켓다는 생각도 햇썻서요
저 왜 그럴까여저좀 제발 도와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