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카피약인 피나테드 복용한지 7~8개월 된거 같네요.

중도에 약 없어서 1~2달 공복있었지만 나머진 대부분 꾸준히 복용했어요

30일 중에 한 27~8일정도 복용

다니던 병원이 있는데

거기에서 의사님이 탈모단계를 분류해주셨는데

2단계에서 계속 유지하다가

오늘 약 처방 받으러 3개월만에 갔는데

1.5단계로 좋아졌구. 단모공이니 모발에 힘이 있구 좋아졌다구 하네요.

그전 3개월전에 갔을 때는 머리카락에 힘이 붙고 굵기가 늙은거 같다고 하는데
(제가 봐도 좋아진듯)

단계가 내려갈 정도로 좋아진 줄은 몰랐네요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있는거 같네요

전 마이녹실5% 1년 발랐는데 쉐딩만 있고 좋아진거 전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마이녹실때문에 더 악화된거 같구요.

한 때는 둘다 했었는데 지금은 피나테드 먹고 운동 조금씩 하구 있어요.

현재 상태가 좋아지는것보다 유지만 되도 여기에 모발이식 생각하구 있는데

아무튼 기분 좋네요

PS 저도 딱 4~5년 전에 약을 먹어야 하나... 무슨 관리실에서 환약하고 샴푸만 처방받고 이거하면 나아지겠지

하구 프로페시아 먹지 않았는데 그때 먹을껄 진짜 많이 후회했어요... 그때 먹었다면 지금 모발이식 생각할

이유도 없을텐데... 아무튼 고민되시는분 잘 생각하세요. 확실히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