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라고생각할수도있는데
전에 친구한테 남소를 받았는데 지금이 3일?됫나 그러거든요.
근데 쫌 맘에 안들어요..또 솔직히 남소 처음받아봐서
어떻게 연락끊는지도 모르겠고

더군다나 제가 성당을 다녀요.
성당에 어떤 오빠도 계속 찝쩍대고 친구들도 앵기는것처럼보인다고하더라구요
솔직히 부담스럽거든요. 그냥 단순히 아는오빠 친한오빠인것뿐이지
한번도 남자로써나 생각해본적이 없는데ㅋ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뭐 남친이 있는척을 해라
다른계정으로 썸남이 있고 서로 호감있는것처럼해라 이랬는데
또 남소로 알게 된애가 보면 좀 그렇기도 하고;;

천천히 순서대로 남소->성당오빠 순으로
얼토당토않겠지만 남소받은애는 연락잘 안하구 싶구요
어차피 학교가 늦게끝나서 잘 만나지도 못하구요 ㅎ;;
성당오빠는 그냥 좋아하는 사람있는것처럼 해서
그냥 알아서 떨어지면..? 그냥 다시 원래 사이로 돌아가고 싶은거요...

써보니까 진짜 막 허세같곸ㅋㅋㅋㅋㅋ 자랑같고 그러네요
사실 모아도 많이 안해봐서 언니들~같은 친한 말도 못하겟공 ㅜ.ㅜ

아 중학생아니구 고등학생이구요 성당오빠는 고3이에요;;;;
수능생이라서 더 고백하면 거절하고 싶기도 한이유구요./

도와주세요언니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