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내 고민쫌..
봄나
잡솔 없고 바로 시작할께요 (편의상 반모좀..ㅎㅎ)
나 엄마가 있는데 시험기간이니까 원래 엄마가 공부해라 같은거는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은 거의다 하잖아
근데 나는 그게 되게 싫음
내친구중에 부모님이 되게 공부에 관섭 안하시는 분이 있단말야
근데 울엄마는 되게 공부에 집착하시는것 같아 그래서 막 친구엄마랑 비교하게되는거같아..
진짜 사춘기라 그런지 막 속으로 다 짜증내고 실제론 아무말도 못함..
내가 진짜 장난같은 짜증은 내도 진심으로 화내거나 짜증낸 일은 없거든..
그래서 나도 이런부분이 싫고 내자신도 답답해 진심!!
막 스트레스 쌓여도 나 혼자 잇다가
시간지나면 잊어버림.. 근데 또 요즘에는 스트레스쌓이는게 너무 힘듬..
근데 이런 잔소리 날위헤서 해주는거 나도 알거든?
근데 막 하라하니깐 더 하기 싫고 내가 내 알아서 살고 하는데 엄마가 왜 상관쓰는지 진짜 난 이해가 안감
솔직히 내가 엄마 진짜 사랑하거든근데 막 공부하라고 야단치니까 진짜 엄마 싫어질라고해
어제는 내가 담주가 시험인데 공부를 안햇단말야 그니까 엄마가 야단치는거야 솔직히 당연하기도하잖아
나도 잘못한거 인정해 근데 내가 야단치길래 엄마눈 똑바로 보고 잇엇단말야 원래 말할때 눈보고하는거아님?
눈쳐다본다고 또 뭐라하는거야.. 꼭 눈 깔아야함? 눈 안보면 딱히 볼데도없잖아 ㅋㅋ
글고 내가 중3인데 솔직히 모르는 단어 있을수도 있잖아? 원래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는게 정상아님?
추석때 뉴스보는데 모르는 단어있길레 물어봣더니 중3이면 단어는 다알아야하는게 정상아니냐면서 친척들 다 계시는데
또 뭐라고야단치고..
솔직히 나 공부 진짜 못해 전교 360명정도면 200몇등하는거같음 나도 공부 못하는거 알아 근데 왜 내 공부에 참견?
또 시험치면 울학교가 성적표나온다고 부모님께 문자가 날라가 그래서 그때되면 진짜 두려움..
내가 시험치면 나도 못한거 알아!! 근데 꼭 야단쳐야되? 진짜 몇년째 듣는건지 모르겠다..
못치면 다음에 열심히해라 이정도 할수도 있는거 아냐?
글고 요즘에 점수올리기도 힘들잖아 (울학교 시험범위도 겁나 많음)근데 그런것도 모르면서 유지하기도 힘들구만
유지한것도 잘한거 아냐? 내려가지않은것만해도 난 잘햇다고생각하거든? 근데 안올라갔다고 또 뭐라하고
내가 외동이라서 기대하는것도 있겠지.. 근데 난 쫌 자유로운걸 원하거든? 진짜 스트레스 쌓이니까 더이상
잔소리 들으면 진심 내가 폭발해서 미칠것같음.. 진짜 상담같은거 받고싶을지경임
아 헛소리 진짜 많이하는것 같네
진짜 요점만 말하면 엄마가 내 공부에 너무 집착하는거같다 이거야..
조언쫌해줘.. 내가 사춘기라그런건지..
이런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조언 많이많이 투척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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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ㅋㅋ 완전 감사해요 이런 긴글이 댓글달릴꺼라곤 생각도못햇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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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아 글구 넘 스트레스가 쌓여서 힘들다면요
여행을하든 뭘하든 스트레스를 꼭꼭 풀어주세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구요!ㅋ
긴글 읽는나 수고 하셨어여ㅎㅋ -
시크포텐
흐엇... 알꺼가타요 그느낌ㅋ
공부에 흥미가 없으시며언 그냥 일찍이 때려 치시는게 나아요 하핳
아예 때려친나는 말은 아니구욧;;
지금 벌써 중3이면 진로를 정해야할 시기잖아요
아예 특기 가튼거있음 글로 밀구 나가겠다고 폭탄선언 하세요!! 패기넘치게
물논 쉽지 아니하겠지요ㅎ
글더 어영부영 인문계 가셔서 대충 하시다가 그냥 그런 대학가서 비싼 등록금 있는데로 내고 졸업하고 취직 안돼서 후회하는것 보다요, 특기나 그런거 고려해성 특성화고를 가서 자기계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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