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한달이 넘어가고 두달째에 있구요.

미녹시딜은 2주째, 프로스카는 복용한지 1주정도 됩니다.

prp와 두피관리 시작했구요. 어제 첨으로 prp 했는데 ㅋㅋ 아프네요 ㅋㅋㅋ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 땀도 좀 많이 흘렸고 사람 만나야되서 어쩔 수 없이 왁스와 스프레이 세팅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금 샤워하면서 봤는데 M자 부위에 붉게 뾰루지 하나가 올라왔네요.

앞 이마라인도 붉으스름하게 상기됐구요. 덥기도 더웠고 땀도 흘렸고 해서 뭐 꼼꼼히 세척해주었습니다.

뾰루지가 난 곳은 생착이 된 곳 도 머리가 안날 수 있나요?ㅠ 예전에 그렇다더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 걱정되네요!

일단 M자 부위에 이식모들은 이미 거의 다 빠졌습니다.

아 짜기는 애매하게 났구요. 병원 가려면 일주일은 남았고.. 뭐 딱히 났다고 방도는 없는것 같은데요.

살면서 머리에 뾰루지 안나겠냐만은.. 났다고 머리 안나면 벌써 땜빵이 수도 없겠죠?

+ 추가질문

아 그리고 제가 밤에는 피부 진정시키는 수딩 로션 같은걸 바르는데요. 이게 M자부분이라던가 헤어라인쪽에도 묻는데
이게 탈모에 영향을 주거나 이식부위에 안좋은 영향을 주진..않겠죠..? 원료는 애기들한테도 안전한 천연성분입니당 (알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