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본론부터 말할께요!

지금까지 반년정도 짝사랑했던 남자애가 있는데 요번에 졸업했어요, 같은반이였지만
요번엔 갈라졌는데.. 반년전 여친 있어도 좋아했는에 여친이 제 친구여서 그 여친한테
다 털어놨어요 좋아했었다고 근데 그걸 짝사랑하는 남자애한테 말한거에요
각오했었지만 그리고 걔네 몇일잇다가 헤어졌는데 곧잇다가 방학해서
바쁘다보니 생각도안나고 그러더라구요, 개학했는데 진짜 다시 생각나고 미칠것같고..
요번에 졸업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롤링페이퍼 썻는데 걔가 애들이많아서
할수가없다고 뭐 어쩌고하면서 톡을하래서 아 그얘기 하려고하는건가
하고 톡을 했는데진짜 맞더라구요.. 그래서 막 학원이라 문자하면서
직설적으로 졸업이라 다 까놓고 얘기하고 그랬는데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졸업식날엔 진짜 제가 좋아한때부터 속얘기 다 까놓고 털어놧는데
답장이 고맙워..니말다알겠다 그런식으로 온거에요
그래서 그냥 알겟다 라고 끝냇는데.. 너무 좋아서 미칠지경인데
떠볼수도 고백할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것같아요..
이걸 털어놓은 제 친한친구가 짝사랑하는 남자애랑 왠지 멜랑꼴랑? 그런
느낌이잇더라구요 사귀는건지는 모르겟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털어놓은친구
상태메세지가 1,2..이렇게 변해가고 진짜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되요? 저는 걔맘을 모르는데 걔는 제맘 다 알고있고 털어놓을꺼있으면
털어놓으랬는데.. 진짜 너무 좋아 죽겠는데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