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된 청년입니다.
탈모가 시작된걸 발견한건 19살때니 벌써 2년쨰 진행중입니다.
간단히 저의 과거와 현재 상태를 현재 요약해 말씀해드리자면

10월에 탈모를 확인
그후 6월에 약을 처방받음(미녹시딜 5%+판토가)
문제가 발생함
뭣도 모르고 바를줄 몰랐던 나였기에 하루에 허용한 용량치 이상의 량을 바르기 시작함.
약처방받고 일주일넘게 m자였기때문에 하루 2번 바르는데
시간 거의 10시간 이하에 발랐음
그리고 한번 바를때마다 설명서를 봤을때 분명히 환부에 6번정도 바르래서 거의 바를때마다 18번정도 발랐음
그후 탈모가 더욱 진행됨
그뒤에 정수리탈모가 진행됨.
이후 발랐지만서도 호전이 없자 중단함
그후 현재 정수리쪽과 m자가 심하게 진행중

현재 제 상태입니다.
아무리 뭘 해보려고해도 어떻게 현재는 손쓸도리가 없어지네요
손으로 이마를 가려보니 이제 4손가락이 가려질만큼 심각해저있습니다.
다행히 밀도는 많이 줄어들진 않았습니다.
고로 저의 생각으론 먹는약인 프로페시아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뭐 유전적인것만 고칠 수 있다는데 자세한부분은 저도 잘몰라서 이렇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과연 저한테 현재 맞을지 ..
그리고 약을 복용할때 하루 몇분 이상의 시간이 지났을때 복용해야하며
하루 몇회정도 약을 복용해야되는지에 대해서도 답변부탁드릴께요.
만약에 프로페시아가 저에게 맞지않아보인다면 과연 어떤약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언부탁드립니다.
더이상 모발을 잃고싶지 않아요 ㅠㅠ
가면갈수록 빠저가는 모발들을 보며 슬프기만합니다.
어서 밀도가 줄어들기전에 막아보려고하니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