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잘생긴 이모구비 같은건 바라지도 않는데...
저스틴 비버라는 가수의 사진을 보고 문득 든 생각 입니다.
흠...참 잘생긴 외국 가수죠,
전 근데 다만 그 머리숱만 부럽더군요,
도데체 얼마나 머리숱이 많아여
그런 헤어스타일이 가능한걸가요, 학교 다닐때에도 그런 스타일 머리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막연히 부럽고 궁금했습니다.
과격하게 움직여서 조금 흐트러져도,
바람이 세게 불어와 흐트러져도,
자연스럽져,
바람이 불어오고나면 앞머리다시 손으로 빗어 내리기 바쁜 저와는 사뭇 다릅니다.
그뿐인가요,
그나마 가을 겨울이면 다행이져, 여름예는 담만 조금나도 그나마 없는 앞머리가 절걱 달라붙을까,
담이 나면 머리카락은 건드리지도 않고, 조심스레 담을 딱아내느라...에휴,
1년간 약을 먹고 모발 이식을 할 생각이지만 어차피 뒷머리도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 이게
얼마나 효과있을런지...이게 두상도 좀 중요한 것 같던데요 ㅠㅜ
모낭복제같은 혁신적인 방법은 언제즘이나 가능할까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이젠 좀 정말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