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친한테 집착하는게 아니고..ㅠㅠ 좀 친구들한테 집착하는거같아ㅛ..ㅠㅠ
제가 지금 일년 정도 외국에서 유학중인데요.
애들하고 가끔씩 연락을 하고 메일도 쓰고 그래요.
근데 일년이나 애들안만나고 솔직히 떨어져있으니깐...뭔가....
좀..애들하고 오랜만에 통화를 해도 좀 어색한기분이 들고
문자를 해도 좀 친구가 계속 문자를 먼저 끊으려하고 그러니깐
좀 불안하더라구요.
정작 한국으로 돌아가면 애들이 다 자기 다른 친구들끼리 놀까봐서요..ㅜㅜ

애들이 다 그러는건 아닌데 점차점차 그럴꺼 같아요...ㅠㅠ너무 불안해요..ㅠㅠ

애들한테 무슨 말 하고시퍼서 싸이다이어리에다가 올리면 별로 반응도 업구...ㅠㅠ

어떡하죠..?제일불안한건 애들이 저를 다 버릴까봐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