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청년입니다. 이 사이트 들어온지도 꽤 오래됬군요... 활동은 거의 안했지만 ^^;(눈팅만)

탈모를 깨닫기 시작한지는 한 3년 된거 같네요ㅠ

샴푸, jw토닉, 마이녹실, 선식뭐 등등 6개월이상 써보다가 소용없는 것 같아서

탈모전문병원 2군데 가보고 남성유전성 탈모초기라고 진단 받았습니다.(1년전에)

그래서 프로페시아 정품을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10개월동안) 꾸준히 복용해왔는데요. (나름 탈모수칙 잘지킴ㅋ)

빠지는 갯수가 줄어들지도 않고 그대로 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은 더 많이 휑한 상태네요.

탈모상태는 초중기?라고 해야되나. 그정도인데 제 나이에 비해선 조금 심한편 같습니다.

m자는 없고 o자로 정수리 탈모만 진행되고 있습니다.보통 프페는 6개월때 가시적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고 있어서 기다려봤는데 효과도 없고...

또 다른 분의 글을 읽어보니 본인도 효과가 없다가 1년후에 효과가 나타났다길래... 계속 먹고는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프페 1mg의 양이 조금 작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프페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상태입니다)아참, 그리고 예전에 전기님이 다녔던 닥터융피부과저도 가봤었는데요(전기님 추천에 의해서ㅋ)

원장님 말씀이 보통 프페먹다가 효과가 안나면 프로스카를 3등분해서 먹으면 금방 효과가 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프로스카를 3등분해서 먹어볼까하는데요. 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