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국내 최고전문의 제자분에게서 받는편이 낫겠다고 생각을해서 고향인 대구에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서울에도 제자분들이 계십니다만 전 부모님이 계시는 집이 대구라서 맘편하게 내려왔습니다.)모생외과의원에서 시술을 했구요.
시간은 9시정도에 시작을해서 2시까지 좀 오래했습니다.
사실 정수리 쪽을 은근히 기대를 했지만 앞쪽에 밀도를 높이는쪽으로 하시자면서 앞에를 좀 빡빡하게 심으셨네요.
약 4100모 정도 심으셨다는데 오늘 머리를 감으시는 분이 보시더니 꽤 많이 떼셨네요 하시더군요.
첫날에는 머리가 욱신욱신한 고통이 정말 심하더니 둘째날인 오늘은 그나마 좀 낫습니다.
병원에서 냉찜질이 아니고 온찜질을 하라는데 -_-;;
고민을 많이하다가 그냥 온찜질을 열심히 해보고있습니다.언제쯤 빠지는지 후기를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지금 붓기는 이마를 가득 체우고 있군요 ㅋ다음주 수욜부터는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그전까지는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