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어학연수 왔는데 여기 대학들을 구경하다 보니 대학원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근데 문제는 gpa의 압박이 심하게 들어온다는 거죠 ㅠㅠ

gre나 토플은 죽기살기로 공부하면 해결할수 있다지만 gpa는 이제 한학기 남겨둔 저에게는 너무 큰 압박이네요

차라리 9학기 다니면서 gpa를 좀 올려볼까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만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마지막학기 불살라서 gpa좀 올려보겠지만 잘해도 3.0간신히 넘겠네요 (4.0만점으로 환산해서)

전공은 산업공학이구요

제 성적이 +가 많아서 변환하니깐 마니 떨어지네요 ㅜㅜ

요즘 제가 생각하는건

1. 미국 대학교편입->이건 한학기 남긴 저한테는 좀 무리겠죠? 그래도 대학원에 갈수 있다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2. 미국 대학원 입학-> 제가 가고 싶은 길인데 gpa의 압박이

3. 한국대학원졸업-미국박사과정->이것도 요즘 고려중입니다

어느길이 현명한 길일까요? 결정은 제가 하지만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