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두 50개월 6세예요...최근 탄탄 전래 들였는데, 울 딸래미 책가림 전혀없는뎅, 요 책은 재미없다네요~~그런데 읽기 전부터 재미없다라는 말이 나오는걸 보면, 그림이 생소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이 책 읽어봤어? 물어보니 대답을 않네요..ㅋㅋ 아직은 전래에 적응단계라 생각하고, 하루에 두권 정도 씩만 읽어주네요~ 좋아라하는 책 중간에 한권씩 끼워서 보여주고 있어요. 웅진 호롱불두 이모집에서 빌려다봤는데, 그때두 첨에 재미없다면서 나중엔 재밌다더라

쉬운 책 부터 몇권 시작해보세요. 저희 아인 굴개굴개 청개구리 잘 보더라구요.
저희 집도 탄탄보단 호야토야가 훨씬 더 인기였던거 같아요.

맞아요 절대 억지로 보여 주면 안되구요 아이가 마음 가도록 만들어 주세요 전래를 잘안보려고 한다면 전래극 같은 마당놀이를 함께 보러가도 좋구요 또 짚신 박물관 같은 전래 문화 박물관에 함께 가서 예전 물건에 대해 알아 보는것도 좋아요 그러면 전래문화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되고 그것을 책으로 끌고 오세요

탄탄전래 저희두 있는데 전래중 그림이 정말 한권한권 다좋아요 울 아들은 전래를 념 좋아해서
여러질을 번갈아 보구 있는데 엄마가 잼나게 동화구연식으루 읽어주세요
물론 그려서두 봤겠죠 히히 시간이 지나믄 잘볼거에요 .. 딩동댕 유치원서 토욜마다
전래 하나씩 해주믄 그것과 연관시켜보셔도 좋아요

울하은이도 전래책을 빼오는일은 몇번밖에 안되요.. 그냥 엄마가 전래중 쉬운책부터 하나씩 꺼내서 읽어주면 좋아하게 되는거 같아요.. 어려운 단어도 그냥 받아들였다가... 어디선가 또 그 단어가 나오면.. \아까 책에서 나왔었는데..\하더라구요.. 단어 신경안쓰셔도 될거같아요..

억지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 보다는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읽어주다 보면 차츰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더라구요..울 아들의 경우는 그랬거든요...그리고 아이들마다 관심을 가지는 시기가 달라서 기다려 주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