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작년 십이월 때일꺼예요.
그 얘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이름도 모르고 그냥 서로 친분도
없는 그냥 같은 학교 얘였어요.
가끔 제 친구가 걔 욕하는거 보고 저도 욕했죠
그렇게 비호감인줄 알던 걔가
단지 얼굴 몇번 보기만 했는데
정말 좋아진거예요..
그런데 때 같은반이 된거예요
그런데 쟤가 정말 소심한 성격인데 그애앞에선 당연히 말도 못했죠
그러다가 저는 고백할 맘이 없고 그냥 친한 썸씽사이로 지내고 싶었는데
얘들이 고백하라고 자꾸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백했는데
차였어요
그래서 계속 잊으려고 했는데 안되요.. 이거짝사랑이잖아요
잊는법 없나요.,
아 그런데 지금까지도 말한마디 못붙이고 끝날꺼 같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