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다시 나는 것은 굉장한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의 노력으로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머리가 더 빠지지 않고, 현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징조 입니다. 질문자님...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셨네요...저도 군대 갔다오고 나서부터 부쩍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탈모 3년경과)은 좀 진행된상태구요..저는 c자 형태랍니다. 그렇게 심각한 경우는 아니
지만 모습이 예전과 많이 달라 결국 어제 모발이식하고 왔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빠지는 탈모보다는 M자나 정수리가 집중적으로 빠지는게 전형적인 탈모인데요~
두피에 트러블은 없나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 안데 지루피부염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쉽게 빠지는 듯 합니다. 일단 두피나 얼굴 할 것없이 피지 분비량이 장난아닙니다...ㅠ

제가 알기에도 머리는 항상 자라지만 빠지는 머리가 자라는 머리보다 진행속도가 빠른경우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알고잇는데요 질문자님 처럼 솜털이 나는것만으로도 이미 효과를 보고
계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