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아는 아이가 이큐의 천재들 책 좋아하는 것에서도 살짝~ 마음이 흔들려 있었는데...

오늘아침 아이(6세)가 견본행사때 받은 책을 보더니, 맨 뒷장에 나온 다른 책들보다가

엄마, 힘세씨랑 꽈당씨랑.... 사줘

그럽니다.

처음 왔을 때도 아이의 반응이 참 좋아서 잠시 망설였었는데...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그닥 교훈적(?)이지 않아보여서 걍 패스하려고 했었거든요... 역시 책에 관해서 엄마와 아이의

생각과 판단이 다를 때가 있나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중고가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넘 올랐네요. 예전에는 10만원도 안했다 하던데...
새책같은 중고도 8-9만이면 샀던 것 같더라구요

3권빠진 57권을 8만원에 주겠다는 분이 계셔서.. 거래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빠진 3권은 우둔씨, 우쭐양, 스타양 이라네요.

견본으로 받은거랑 겹치면 좋겠다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상태는 아주좋다고는 하는데 연도가 97년도라니...

좀 고민이네요. 테잎없이 좀 싸게 구하는 중이긴한데요.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