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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남자의 진심

B형남자의 진심

파라미

소개팅을 했구요 잠깐 차만 마셨는데 잘 통했어요
그날부터 서로 호감있구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그분이 공군장교라 저랑 2시간정도
거리있는 부대에 있으세요~
B형인데.. 처음 만날날에두 눈이 이뿌다 이마가 이뿌다 등등 드라마 얘기두 하구.
그냥 서로 호감가졌어요 ~
하루에 15시간을 일할정도로 요즘 너무 바쁘데요 ㅜ 10시까지 야근하구 11시에 늘 자거든요
근데.. 전 제가 있는곳에 이번주말에 오냐구 하니깐 이번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못오구 담주에 오겠데요 --
담주에는 제가 학교에 일이있어서 집에 못갈수도 있데니깐
:그럼 여유를가지구 보쟈 급할게 뭐있니 물흐르듯이 ^^ 이렇게 문자가 와써요

남자들은 조아하는 여자있으면 초기에는 1시간이라두 볼려구 차타구 오고 그러지 않나요?
전..좀 섭섭하더라구요 -- 날 안조아하나 싶기두 하구 ㅠ

  • 이치코

    ㅋㅋㅋㅋㅋㅋ비형남자 원래 그럽니다.비형남자를 비하 하는게 아니라
    정말 어쩔수없어요.비형남자는 언제나 여유넘쳐요.연애에 다급함을 몰라요..
    그래서 연애를 할때 항상 연락도 잘 안해서 여자를 기다리고 답답하게만들어요.그래서 비형남자는
    한여자를 오래못사귄데요.(제 경험도 그렇구요..)저도 처음에 비형남자친구랑 사귈때 장거리연애였는데
    자기의 일이 중요해서 저를 못만나러 온겠다는 거에요-_- 근데 그건 님에 대한 맘이 식은게 아니라
    그냥 그저 자기 일이 중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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