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했던 남자 애 있는데 걔랑 처음 연락할 적에는 좀 오덕 말투였어요 막 '+ㅂ+' 이런 것도 많이 쓰고
그런데 연락하다보니 그런것도 없어지고
제가 좋아하는데 연락 잘 되는 애는 처음이라 막 좋아하는 티 많이 냈죠 막 귀엽다 이러고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 점점 남자 애가 연락을 씹는거에요(이게 4일 동안 일어난 일ㅋㅋ) 그래서 저도 연락 끊었죠.
그런데 몇 주 전에 한 번 뜬금없이 전화도 오고(그런데 전 안 받았어요) 오늘은 또 뭐하냐고 문자도 오고 어장관리인가요? 이제 마음은 없는데 뭔가 당하는 느낌에 좀 짜증나고 찝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