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이제 곧 대학교를 가는 고 3입니다 ..ㅠㅠ
제가 여기에 쓴 이유는 어머니가 제가 가려는 학과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가려는 학과는 원광보건전문대학교에 허브테라피과인데요 ㅠㅠ
어머니가 듣보잡이라구 ㅠㅠ 전망이 없을거라구 비난하시더라구요 ㅠㅠ제가 어린나이에 탈모를 겪었고 솔직히 정말 피부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머리가 예민해서 정말 샴푸 하나 사려고 하면 이제는 전성분 다 보고 사거든요ㅠㅠ 근데 전성분 공부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솔직히 요새는 탈모 환자분들이 아니어도 머리가 많이 빠지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ㅠ 환경도나빠지고 스트레스에 쓰는 샴푸들이 솔직히 화학성분이 많으니까 언제 어떻게 탈모에 걸릴지 모르잖아요 ㅠㅠ 그 학과가 천연화장품. 전문 아토피 화장품이나 기능성 전문 화장품 같은 것도 만들고 화장품 전문 회사에 들어가서 제조하는 거나 아님 탈모 관련 상담사 뷰티 상담사 등등 솔직히 엄마가 생각하기엔 그냥 얼마 못 버는 영업사원이라 생각하시나봐요
저는 전망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 그래요 돈은 많이는 못 벌겠죠 근데 저는 솔직히 저처럼 탈모나 다른 피부가 예민한 분들이 맞는 천연화장품 만드는 제조회사나 그냥 대기업아니어도 중소기업이라 화장품 제조회사라도 들어가서 정말 성실히 일하고 싶거든요 근데 엄마가 그런곳은 백수나 된다고 ㅠㅠ 여러분이 이 글을 보시기에 어떠헥 생각하시나요? ㅠㅠ 진짜 전망이 안 좋나요? ㅠㅠ 아직 모르는 거잖아요 ㅠㅠ 그때가면은 솔직히 전망 안좋다고 생각했던 학과가 갑자기 뜨거나 그런 학과들 있잖아요 ㅠㅠ 전 정말 제가 열심히만 하면 전문대라도 저의 능력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을 만날거라구 생각하거든요 ㅠㅠ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는 정말 전망없는 학과처럼 보이나요? ㅠ ㅠ 그런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