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동안, 저는 제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유학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람들이 너 유학가려면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해 라고 말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긴 기간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저의 길을 찾았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정했구요.
문제는.. 그게 딱 한가지라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배움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대학에 입학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면서 제 진로를 확실히 하려고 했었거든요.

우선, 두 가지 길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광고학과 미술입니다.
한국에서는 부전공으로 또는 복수전공으로 여러가지 수업을 들을수 있다고 하던데요.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가지 않았습니다) 참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미국에도 저런 제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더 잘 되어있나요?
미술은 제가 고등학교떄부터 계속 하고 싶었으나, 가정형편상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미술에 대한 마음이 아직도 뜨겁답니다.
그리고 광고학.. 이것은 제가 미술을 포기하고, 두번째로 하고싶은 것을 정할 때 선택한 길입니다.
사실 저는 두 가지 모두 하고싶습니다..
어느것도 덜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은 없구요. 광고학은 학교모두 자세히 알아본 상태구요..

저는 제가 배우고 싶은 것이 참 많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는 저도 알지 못했던 재능과 끼도 발견하구 싶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할까요?
경험많으신 여러분의 의견과 충고를 듣고싶어요. 여러 정보도 주시면 감사하구요.
이렇게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게 참 좋네요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