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창작영재원에 다녀요!(자랑은아녀요) 총20명인데 5모둠씩 나눠서 4명씩 한 조가되요 저는 일단 여자한명이랑 남자2명이랑 같은모둠이됬는데요 일단 여자 한명을 1이라고 하고 남자2명을 각각 2,3이라고 할게요! 저희는 2명씩 마주보면서 자리에 앉아요! 그래서 저는 3이랑 마주보면서 앉아있어요! 근데 어쩌다보니까 모둠끼리 창작과제를 하면서 1이랑 3의 번호를 따게 됬어요!(2는폰이고장나서요) 그리고 그 창작과제가 끝나고 저희 학급에서 1박2일동안 수련회를가요!! 저는 그 전날밤에 들뜬마음으로 밤을 설쳤어요ㅎㅎ 하여튼 수련회당일날 아침 지하철을 타고 수련원에 가기 위해서 빨리 일어나서 챙길꺼챙기고나갈려는찰나에 문자가 온거에요! 3이 어디냐고 문자가왔어요.저는 연락한번안했는데 갑자기 문자오니까 당황해가지고 3분정도 있다가 보냈거든요,집이라고! 그런데 칼답이 온거에요ㅋㅋ 막 자기는 수련원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라고ㅋㅋ 그리고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지막에 길 모르겠으면 전화해래요!! 1은 3이 자기한테 그런 문자보낸적이 없대요! 제가 평소에 걔랑 좀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그것때문에 문자보낸걸까요? 아님 좋아해서보낸걸까요? 지금 궁금해미칠지경이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