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게시판 글과 댓글들을 읽다가 프페의 내성에 관해 궁금점이 생겨서 글 한 번 남겨봅니다.

저도 프로페시아를 첨 먹으면서 5년 후부터는 약효가 떨어진다는 얘기를듣고

내성에 대해서 찾아보다 ‘프로페시아는 내성이 없다’ 라는 의견을 본 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난 터라 세세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제가 본 내용은 대략적으로

프로페시아는 복용한 지 1-2년 정도 시점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오는것일 뿐

5년 이후에도 모발 유지 효과는 지속된다는 거였습니다.

나름 전문적으로 쓰여진 글을 보고 안심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래 글을 읽다 보니

고수 회원님들께서도 내성이 있다 라고 말씀하시니 다시 의문이 생겨서 글을 남기게 됐네요.

아직은 복용 1년 미만에 드라마틱까진 아니지만 만족스런 정도의 효과는보고 있고

5년 후까지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네요 ^^;;;;;

혹시 탈모전문병원 의사선생님께 직접 여쭤보신 분 안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