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1인 은울입니다.
일주일에 3번 체육 과목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면 축구나 피구를 할때 편을 가려야하잖아요.
2명의 대표가 나와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긴사람이 원하는 사람을 고르는

일종의 편가르기죠
제가 요즘 이것때문에 너무 신경쓰여야
가뜩이나 일주일에 3번이나 체육 들어있는데 편가르기 할때 너무 신경쓰이는거있죠?
편가르기 할때 괜히 무리에서 벗어나서 친구랑 딴 짓하고 있고, 그러다가 친구가 뽑혔을 때 저 혼자 신경 안쓰는듯 하고 있어요
그렇게 맨 끝까지 저를 애들이 안뽑아요.

왜 안뽑냐는 이유를 알긴 알지만 너무 속상해요
제가 키는 크고 너무 말랐거든요? 160에 34 에요
그래서 운동도 잘 못하고 체력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필요없으니깐 안껴주는 것 같고
애들이 절 싫어 하는 듯 싶어요..
자꾸 애들 편가르기 하는거 신경쓰다보니 별 생각도 나고요

애들은 다 뽑아져있는데 저만 혼자 남았을 때 인원 적은 애들한테 그냥 저절로 가게 되는 거잖아요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체육할때마다 계속 그러고..
그래서 기가 죽어가지고 체육할 때 참여는 하지만 열심히 못하게 되서 더 못하는 것 같아요

너무 속상해요.. 게임 할때는 조금 시간지나다 보면 재미있게 노는데 그 순간 만큼은 너무 싫고 속상하고 기운이 축 쳐져있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열심히 잘하면 애들이 알아서 뽑아줄텐데..
체력하고 운동 딸려서요..